철강회의 재벌 '찰스 슈왑'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일을 해왔지만, 어느 순간부터 계속해서 생산성이 떨어지고, 매너리즘에 빠지는 일들을 보면서 고민을 하게 됩니다.
변하고 싶다면..
그러던 어느 날 '아이비 리'라는 컨설턴트를 소개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비 리'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수표 한 장을 준비해주세요. 제 조언은 일단 공짜입니다. 제 방법이 효과를 봤다면 그때 느끼는 조언의 가치만큼 수표에 적어서 보내주시면 됩니다." 그 사람이 했던 조언이 무엇이냐?
[ '아이비 리'의 조언 ]
1. 자기 전에 내일 해야 할 6개의 과제를 적는다.
2. 6개의 과제의 우선순위를 정한다.
3. 첫번째 과제가 끝날 때까지, 다음 과제로 넘어가지 않는다.
4. 만일 하루가 끝났음에도 과제가 남았다면 다음날로 과제를 넘긴다.
'찰스 슈왑'이 3개월 후에 '아이비 리'에게 수표를 보냈는데, 그때 보낸 금액이 2만 5천 달러라고 합니다(오늘날 5억원의 가치).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변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과거에 대한 포기 없이 변화를 꿈꾼다? 그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많이 포기하는 만큼, 더 포기하는 만큼 우리는 더 많이 얻을 수 있고, 더 크게 변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진정 변화하고 싶다면 먼저 비 본질적인 것부터 포기하셔야 합니다. 내가 포기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비본질 적인 것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서 기록해보세요. 내가 한 일을 적어보세요(데일리 리포트), 내가 한 일을 매일매일 적는 거예요. 그것이 습관이 되다 보면.. 내가 시간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내가 시간을 어떻게, 얼마나 낭비하고 있는지를 확인하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자신의 삶을 비교 분석해볼 수 있는 도구가 없다면, 우리는 어쩌면 사는 대로 생각할 수 밖에 없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기에 계속 기록하고, 기록 한 것들을 통해서, 내가 앞으로 잘 나아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 정말 바쁘게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어도, 데일리 리포트 틀 적고 하루를 마무리하며, 적은 내용들을 돌아보면 내가 얼마나 무의식적으로 아무 의미 없는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는지, 낭비하고 있는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확인된 부분 하나에서부터 삶을 조정해 나가기 시작하면, 우리의 삶을 정말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정말, 변화하고 싶으신가요? 무조건 적어보세요.
무조건 적을 때의 유익
1. 내가 시간을 얼마나 낭비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내가 언제 몰입을 잘하는 지를 알 수 있다.
3. 완벽한 하루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나 자신을 만나게 됩니다.
4. 좀 더 의미 있는 시간들로 채워가게 된다.
5. 적은 것을 지켜나가
나의 삶을 돌아보지 않는다면, 우리는 사는대로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작은 것에서부터 과거의 삶에서 벗어나고, 포기하기 시작할 때.. 작은 습관의 변화를 지독하게 노력할 때.. 우리의 삶은 서서히 변화를 가져올 것이고, 그 변화는 자기 삶에 엄청난 파도를 몰고 올 것이다. 당장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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