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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캐롯 퍼마일 가입 후기 I 탄 만큼만 내는 차보험 I 캐롯손해보험

by №1★↑♥ 2021. 7. 27.

  자동차보험 만기일이 돌아올 때마다, 많은 고민들을 하실 것 같아요. 저 역시 여기저기 견적도 넣어보고 고민 끝에 '탄만큼만 보험료를 내면 된다.'는 말에 호기심을 갖고 알아보다, 비교 견적 후 같은 보장에 훨씬 더 저렴한 '캐롯 퍼마일'에 가입했어요. 

 

 

자동차 보험의 새로운 기준 캐롯 손해보험

캐롯 퍼마일-출처: 캐롯 공식 홈페이지

 

 탄만큼만 내는 자동차 보험 - 캐롯 퍼마일 보험

 

  신민아 씨가 모델로 광고하는 캐롯 퍼마일 보험은, 기존의 자동차 보험과 달리 탄만큼만 후불로 월별로 납부할 수 있어서 더 합리적이고, 보험 만기일마다 일시납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보험이라 할 수 있습니다.

 

 

 1. 캐롯 퍼마일의 가입 유형

< 월 정산형 > < 일시납 후 정산형 >
- 매월 '기본료(18,790원) + 주행거리'에 따라 납부
(단, 가입 첫달 '기본료 + 1천km'에 해당하는 보헙료 납입 후
 다음 달 부터 매월 실제 주행거리를 기반으로 보험료 책정,납부)
- 연간 보험료 일시납, 만기 시 주행거리 정산 후 환급


 

* 보험료 예시

 (1) km당 보험료 15.1원 X 7,000km  = 105,700원 연간 보험료? (1) + (2) = 331,180원
(2) 기본료 12개월 X 18,790원    = 225,480원
* 예시 기준 : 가입연령 35세, 부부한정, 소형(1,600cc), 차량가액 600만원, 할인할증등급 14Z, 중고차요율 3년전, 3년 무사고,
  전담보 가입시(남, 여 구분 없이 동일)
* 가입조건
 출퇴근 및 가정용, 대인배상 II무한, 대물배상 1억원, 자기신체사고 1억원, 차량등급 16(100%), 자차량손해 물적할증 200만원, 최소자가부담금 20만원, 무보험차상해 2억원, ABS장착, 오토차량, 교통법규위반 할인할증 기본(100%), 긴급출동 미가입
(위에 산출된 보험료 예시는, 앞서 언급한 가입조건을 토대로 계산 된 부분, 가입조건 변경 또는 비교대상 이외의 다른 계층은 좀 더 높은 보험료를 적용 받을 수 있음, 보험료 결과는 현재시점 기준이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캐롯 퍼마일은 누가 타면 좋나?

 

 1. 직장인

 2. 세컨드카

 3. 주말 또는 휴일에만 차량 이용자

 4. 주행거리가 적은 운전자

 

  캐롯 퍼마일은  차량 주행 거리에 따라 보험료가 부과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출퇴근 시,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함에 따라 주말 또는 휴일 등에만 차량을 운행하시는 분들이, 가입하신다면 보험료 절감 효과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조건에 따라 금액이 상이할 수 있으니 꼼꼼하게 비교견적후 진행하시기를 바래요. 저의 경우는 퍼마일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캐롯 퍼마일 이용방법 

 

  월 별 주행거리 정산을 위해서 월말마다 주행거리를 찍은 사진을 보내는 방식이라면 번거로울 수 있겠지만.. 보험을 가입하고 나면 아래에 보이는 사진과 '캐롯 플러그'를 보내줘요. 사용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보험 가입된 차량에 시가잭에 '캐롯 플러그'를 연결해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캐롯 플러그가 알아서 주행거리를 측정하는 방식이어서 번거로움은 조금도 없습니다. 비상시에는 'SOS' 버튼을 누르면, 자동 전화 호출이 된다고 합니다. 

 

※ 캐롯 플러그란?

 - GPS 신호를 통해 실시간 주행거리를 측정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운전자의 안전을 지원하기 위한 무선통신 기기) 제공함으로,

 

주행거리 측정을 위해 제공되는 '캐롯 플러그'

 

 

 캐롯 퍼마일 선택 이유

 

1. 가격

 - 비교 견적 결과, 연 보험료 20만 원 정도 저렴한 것으로 나왔고, 타는 만큼 만 요금이 부과 되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짧으면 비용은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

 

2. 보험료 완납에 대한 부담액을 줄일 수 있음.

 - 일시불로 납입하게 되면, 한 번에 목돈이 들어가 부담이 있지만.. (물론, 카드 할부를 이용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같은 보장으로 3군데 비교 견적 결과, 기본적으로 캐롯 퍼 마일이 20만 원 저렴했습니다.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가 더 낮아질 수도 있겠지요. 

 

3. 짧은 주행거리.

 - 보통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적용되는 에코마일리지 특약은 1년에 3천km를 타던, 6천km를 타던 7천km 이하는 환급금이 동일하지만, 캐롯 퍼마일은 탄 만큼만 보험료가 결정되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짧으면 짧을수록 캐롯퍼마일 자동차보험이 유리하다는 판단 때문에 캐롯 퍼마일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렴하면서도, 합리적인 다이렉트 보험을 찾으신다면 '캐롯 퍼마일' 보험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자동차 보험 만기일이 다가오신다면 타사와 비교견적 후 합리적인 선택하시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캐롯, KB국민카드와 손잡고 제휴 할인카드 출시' 되었다고 하니, 이용하시면 할인에 더 도움이 되실 듯하요. 링크도 공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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