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빵재사용1 맥도날드, 유효기간 지난 빵에 스티커만 새로 붙여 재 사용 I 공식사과 한국 맥도날드는 2017년 덜 익은 고기 패티를 넣은 '햄버거병' 사태 이후 유효기간이 지난 제품을 즉각 폐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고 홍보해왔지만, 한국맥도날드의 한 점포에서 폐기해야 할 식자재에 유효기간을 임의로 늘린 스티커를 다시 붙여 재 사용한 사실이 한 공익신고자의 제보로 드러나게 되었다. 폐기 대상 식재료 재사용에 대한 해명있었지만 오히려 논란만 커진 맥도날드 제보의 내용은 1년 가까이 폐기 대상이 된 식자재를 버리지 않고 유효기간을 늘린 스티커를 다시 붙여 재활용했다는 것이었고, 이 사실을 확인하여 KBS의 보도가 이어졌다. 이에 따른 한국맥도날드는 공식 사과를 했지만, 식자재 재사용의 책임을 직원 잘못으로 돌려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국 맥도날드는 4일 "내부 조사 결과 유효기간이.. 2021. 8. 5. 이전 1 다음